이전 게시판 보기

이 게시판은 보건지식을 얻고, 건강이나, 신체적인 고민 사항을 권영주 선생님께 여쭤보고 함께 답을 찾아보는 곳입니다.

1. 눈의 중요성과 근시

o 눈은 몸의 성장과 마찬가지로 청소년기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 영양섭취가 필요하며, 눈 관리가 소홀하면 성장이 장애를 받아 근시(먼 곳이 잘 보이지 않고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질환) 발생

 

o 근시가 있거나 이것이 점차 진행되는 경우 주기적(1년에 2)으로 안과 전문의의 진찰 및 처방 필요

 

2. 올바른 눈 관리

. 학습에서의 눈 보호

1) 독서할 때 올바른 자세 유지(올바른 자세가 무너지고 가슴을 압박한다든지 등을 구부리는 좋지 않은 자세가 근시의 원인이 될 수 있음)

2) 책은 눈에서 30cm 떨어져서 봐야 하며 엎드리거나, 누워서 책을 보거나, 흔들리는 차 속에서 독서 지양

3) 독서 후 주기적인 눈의 휴식 필요(1시간 독서 후 5~10분 휴식)

4) 책상이 너무 높거나 낮아서 책을 지나치게 가까이 보이 않도록 일정 거리 유지

5) 독서할 때 조명은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은 것은 좋지 않으며, 광원은 왼쪽 위에서 비추게 해서 글을 쓸 때 손의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유지

6) 스탠드나 실내 전등은 매월 1회 청소

 

. 정기적인 시력검사

1) 누구나 1년에 한번이상 안과전문의에게 시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알맞은 안경 및 콘텍트렌즈 착용

2) 고도 근시 학생은 특히 과중한 노동 또는 과격한 운동 삼가(망막 박리 발생)

 

. TV, 컴퓨터, 오락기와 눈 보호

1) TV화면, 컴퓨터, 전자오락기 같은 시각물에 의한 시력저하, 눈의 피로, 눈의 건조, 아물거리는 희미한 시력 및 색각의 이상현상 등을 유발하며, 특히 컴퓨터로 인한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질환 발생

2) 컴퓨터 작업 및 작업환경에 따른 눈 이상 예방대책

- 눈의 적절한 휴식 유지(방법 : 휴식시간에 눈을 이용해서 다른 시각물을 보지 않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거나, 먼 곳을 주시)

- 작업환경 개선(방법 : 작업 높이는 눈높이 보다 낮게, 실내조명은 균일하고 어둡지 않게, 자세는 바르게, 실내 환기를 자주 하여 온도와 습도의 조절 필요)

 

. 영양 관리

편식으로 신체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나 비타민류가 부족하게 되어 근시의 원인이 되므로, 비타민류나 칼슘 등 충분한 균형있는 영양식 필요

 

3. 안경 및 콘택트렌즈 관리

. 안경관리

1) 안경을 선택할 때 1.2와 같은 완전 교정시력보다는 1.0~0.8 정도의 교정시력이면 눈의 피로도 없애고, 시력이 떨어지는 것도 어는 정도 늦추는 데 도움

2) 교정시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래의 모양을 유지

3) 정기적으로 도수를 조정(안경을 사용하다 보면 렌즈 중심의 눈동자 중심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시력 저하 우려)

4) 안경은 전용 헝겊이나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고 코 받침 뒤 쪽은 낡은 칫솔을 이용

5) 안경을 끼고 벗을 때는 꼭 양손을 사용

6) 안경을 벗어 놓을 때는 아래와 위를 반대로 위치

7) 눈의 초첨과 안경렌즈 초점이 일치 할 수 있도록 눈에 밀착 착용

 

. 콘텍트렌즈 관리

1) 세척과 소독 철저 관리

2) 매일 자기 전에 렌즈를 빼서 세척한 후 렌즈 보관통에 깨끗이 보관하였다가, 다음날 아침에 착용(연속 착용렌즈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매일 빼고 취침)

3) 콘텍트렌즈 착용 후 즉시 안과로 가야 하는 경우

- 눈이 심하게 충혈 된 경우

- 눈이 아픈 경우

- 눈이 뿌옇게 보이는 경우

- 시력이 떨어진 경우

- 검은 눈동자에 혼탁이 생긴 경우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안녕하세요 보건교사입니다. 권영주 2011-04-15 17076
6 <보건소식 41> 감염병예방- 수두, 수족구병 file 권영주 2011-06-01 3633
5 <보건소식 40> 우리의 성은 팔수 있는것이 아니예요 권영주 2011-05-23 3479
» <보건소식 39> 청소년의 올바른 시력보호 관리법 권영주 2011-05-16 3419
3 <보건소식 38> 학교폭력없는 따뜻한 교실을 만들어요 권영주 2011-05-03 3590
2 <보건소식 37> 부모님을 위한 청소년의 정신건강 교육 권영주 2011-04-19 4001
1 <보건소식 36> 성폭력 얼마나 알고 있나요?-2편 권영주 2011-04-15 3599

XE Login